'순수남' 줄리엔강, 이제보니 플레이보이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05 08: 51

줄리엔강이 플레이보이가 됐다.
 
줄리엔강은 데뷔를 앞둔 같은 소속사 신인 그룹 나인뮤지스의 뮤직비디오에서 플레이보이로 변신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나인뮤지스는 12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5일 타이틀 곡 ‘no playbo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디테일한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나인뮤지스는 런웨이를 연상케하는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이며 패셔너블한 매력을 내뿜었으며 진정한 ‘모델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순수남’의 대명사였던 줄리엔 강이 ‘나쁜 남자’로 파격 변신, 8등신의 미녀들에게 둘러싸여 플레이보이 그 이상의 매력을 발산했으며 나인뮤지스의 티저를 위해 반라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서 풀 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이번 티저는 패셔너블한 의상과 디테일한 소품을 사용해 모델돌다운 나인뮤지스의 매력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상대 남자 역으로 많은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다. 선별을 거친 끝에 모든 멤버가 170cm가 넘는 나인뮤지스의 상대역으로 줄리엔 강의 191cm의 키와 비주얼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줄리엔 강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지난 4일 1차 재킷 사진 공개에 이어 6일 2차 재킷 사진을 전격 공개한다. 
 
happy@osen.co.kr
<사진>스타제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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