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처럼 시크한 매력, ‘턱 선’부터 살려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05 09: 25

신곡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보아’는 실제 생활에서 털털한 성격과 시크한 외모 때문에 팬들로 하여금 ‘보아 오빠’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데뷔 때부터 성별논란을 일으켜 화제가 된 f(x)의 ‘엠버’는 첫눈에 보아도 꽃미남 같은 외모와 중성적인 목소리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최근 보아, 엠버 등 중성적이면서 시크한 매력으로 여느 아이돌과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뷰티 트렌드도 청순, 가련, 섹시, 귀염움 등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크하고 보이시한 이미지로 새롭게 변화하는 추세다.
시크한 이미지는 날렵한 V라인의 턱 선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현한 모델 장윤주는 패션화보촬영 시 ‘멍한 표정’과 ‘시크한 표정’의 차이는 바로 눈빛과 턱 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보이시한 보아 역시 화보나 재킷 사진 등에서 턱 끝이 살아있는 독보적인 V라인의 턱 선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엠버는 무대에 오르기 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등을 체크하는 다른 여성 멤버들과 달리 거울로 날렵한 턱 선을 체크한다고 전해진 바 있다.

이처럼 보이시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턱 선을 살리는 이중 턱 제거수술과 처진 턱 살을 개선하는 시술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두툼하게 겹치는 이중 턱과 처진 턱 살은 턱 라인을 망치고 둔한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 또한 턱 살은 다이어트로 살을 빼기 매우 어려운 부위인데다, 살이 빠지더라도 한번 늘어났던 피부가 탄력을 잃어 처질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를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얼굴 부위에만 국소적인 지방흡입을 받는 것이 얼굴 라인 교정에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슬림퍼펙트 지방흡입술이 뱃살이나 허벅지, 팔뚝 등 넓은 부위에만 사용되던 지방흡입에서 보다 발전해 얼굴 볼 살, 턱 라인, 쇄골 등 섬세한 부위에도 폭 넓게 사용이 가능해 여성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슬림퍼펙트 얼굴 지방흡입술은 먼저 마취를 하지 않거나 혹은 수면 마취상태에서 워터젯 방식을 이용해 시술 부위에 투메슨트 마취용액을 고루 분포한 뒤 국소마취가 이루어지면 울트라젯으로 신경과 혈관의 손상 없이 지방을 부드럽게 용해시킨다. 부드럽게 용해된 지방은 흡입이 용이하고 빨라 체내의 충격이 적다. 또한 매뉴얼 마이크로 방식의 흡입으로 얼굴에 보다 적은 충격으로 섬세하게 라인을 완성하며 지방 흡입이 이루어진다.
조사된 울트라젯 초음파는 지방을 부드럽게 용해시키는 것은 물론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화 시키면서 피부 탄력을 유도해 시술 후 턱 라인의 피부가 리프팅되는 효과까지 있으며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아 멍과 부기가 최소화 된다. 절개범위가 또한 2-3mm 정도로 절개가 적어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미담은클리닉 김정석 원장(사진)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