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경기 9골' 첼시도 격침시킨 제2의 박주영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8.05 09: 49

'세기의 재능' 손흥민(18)의 득점 행진에 끝이 없다.
손흥민이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평가전에서 후반 42분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37분 루드 반 니스텔로이 대신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불과 5분 만에 페널티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감각적인 드리블로 득점포를 터트렸다.

최근 함부르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서 높은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9번째 골. 최근 9차례의 친선경기에서 9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팀 내 최다득점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알렸다.
stylelomo@osen.co.kr
<사진> 함부르크 홈페이지.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