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클라스니치 완전 영입...이청용도 '활짝'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8.05 15: 05

볼튼 원더러스가 올 시즌 4번째 영입에 성공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볼튼은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 선수로 활약했던 이반 클라스니치(30)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클라스니치는 작년 전방 스트라이커로 27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한 선수. 선발로 출전한 횟수가 12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준수한 활약이었다.

볼튼 또한 클라스니치의 이런 활약을 인정해 완전 영입을 추진했고 2년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볼튼은 클라스니치의 영입으로 중위권 이상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구성하게 됐다. 지난 시즌 볼튼은 10승 9무 19패로 14위에 그쳤다.
한편 볼튼은 클라스니치의 영입에 앞서 마르틴 페르로프, 로비 블레이크, 마르코스 알론소 등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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