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앳된 '미시 배우' 계보에 합류했다.
한지혜는 5일 갑작스런 결혼 소식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오는 9월 결혼하는 한지혜는 이로써 당당히 연예계 '유부녀' 스타에 합류한다.

한지혜의 결혼 소식이 좀 더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한지혜의 나이가 일반 결혼 적령기보다 다소 어리고, 아직도 앳된 분위기와 소녀같은 이미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한지혜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은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배우들은 결혼과 동시에 들어오는 작품 캐릭터에 어느 정도 제약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가씨 시절과 다름없이 변치않는 아름다움으로 대중의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결혼 후 한층 성숙된 면모도 갖게 됐다.
결혼 후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앳된 미시 배우들에는 이요원과 한가인이 대표적이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22세의 어린 나이에 사업가 겸 프로골퍼 박진우 씨와 결혼식을 올려 세상을 놀라게 했다. 이어 딸을 출산한 이후 이요원에게는 제 2의 전성기가 펼쳐졌다. 드라마 '패션 70',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등에 출연하며 동안 외모를 과시하는 동시에 점점 더 농익은 연기력을 펼치고 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23살의 나이에 함께 드라마에 출연해 사랑을 키운 연정훈과 결혼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제 신혼은 훌쩍 넘은 유부녀이지만, 신기할 만큼 여신포스는 그대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변치않는 외모로 다시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결혼-출산을 넘어서도 여전한 여배우 파워를 보여주며 맹활약하고 있는 연기자들에는 김남주, 정혜영, 오연수 오윤아, 홍은희, 김지호, 김희선 등이 있다.
한편 한지혜는 오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약 2년 여간 사랑을 키워온 6살 연상 지방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와 결혼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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