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용하이어 윤은혜도 '러브송' 하차한다고?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05 17: 39

드라마 '러브송' 측이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배우 윤은혜의 하차설에 대해 부인했다.
'러브송'은 영화 '첨밀밀'을 리메이크하는 드라마. 특히 故박용하가 출연을 확정지었던 탓에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고 박용하에 이어 여주인공으로 윤은혜가 캐스팅되며 방송가 안팎의 기대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고 박용하의 비보 이후, 새로운 남자 주인공 캐스팅에 들어간 상태며 드라마 제작 일정이 다소 지연됐다. 때문에 여주인공 윤은혜의 하차설이 흘러나오게 된 것. 제작 일정이 다소 달라진데다 함께 캐스팅됐던 남자 주인공 고 박용하의 출연이 불발되면서 불거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와 관련 '러브송' 제작사 관계자는 5일 OSEN에 "윤은혜 씨 하차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 출연 의사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남자 주인공 캐스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예정대로라면 9월 중에는 촬영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러브송'은 일본, 중국 등 해외로케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며 제작 전부터 아시아 11개국에 선판매가 진행되고 있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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