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5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구단 자체 7월 MVP 시상식을 가진다. 우수투수는 김성태, 우수타자는 김일경, 수훈선수는 김성현이 각각 선정됐다.
김성태는 지난달 4경기에 등판, 방어율 2.14를 기록했으며 김일경은 타율 3할1푼8리(44타수 14안타) 1홈런 11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김성현은 지난달 7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방어율 4.25)를 기록하는 등 세 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김성태와 김일경은 각각 200만원, 김성현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구단 자체 월간 MVP는 매월 성적 및 팀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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