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박사고친 이하늘? 방송중 욕설 논란

DJ DOC 멤버 이하늘이 한 음악프로그램에 나와 '00가요'라고 외친 앞부분이 절대 욕설이 아니었다고 프로그램 측, 이하늘 측 모두 강조했다.

이하늘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7집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를 선보였다.

이때 이하늘은 노래 끝부분에서 "00가요"라고 외쳤고 '00'은 비프음으로 처리돼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욕설이 아니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이하늘 측과 '엠카운트다운' 측은 "절대 욕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절대 욕설이 아니었다. '00'을 비프음 처리한 것은 혹시라도 또다시 구설수에 오를까봐,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그런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이하늘은 자신의 트위터에 “XX 같은 인기가요. 누구를 위한 무대인가? 강심장을 안하면 자기네 방송에 출연 안시켜주신다며 스케줄을 빼주셔서 고맙게도 널널한 주말 보내게 해주셨다. 음악방송 PD를 향한 기획사들의 일방적인 짝사랑도 문제지만 가수들을 자기 방송에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PD들의 권위의식에 토 나온다"며 노골적으로 불만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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