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반지 구입...모델 애인과 결혼설 '모락모락'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06 11: 40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최근 여성용 반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할리우드 연예 사이트 쇼비즈 닷컴은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디카프리오가 연인 바 라파엘리에게 청혼할 계획이라고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는 쇼비즈 닷컴에 “그가 가까운 친구 몇 명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라파엘리를 위한 반지를 고르기 위해 그의 어머니가 계속 도왔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침내 정착할 모든 준비를 마쳤고, 곧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친구들 역시 전적으로 그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며 축하해주는 분위기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디카프리오가 결혼이 자신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줄까 우려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그는 최근에도 이 같은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타블로이드지 내셔널 인쿼이어러는 디카프리오 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라파엘리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 한다. 25살이 갓 넘은 라파엘리가 서른이 되기 전에 이들의 결혼이 이뤄질 거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디카프리오-라파엘리 커플은 지난 2006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해 헤어짐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인셉션’ 스틸컷 및 ‘매거진 A’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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