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축구 인생 떠올리며'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0.08.06 10: 18

'거미손' 이운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대표 은퇴 소감을 밝혔다.
1994년 처음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이운재는 16년간 A매치 131경기를 뛰었다. 국내선수 가운데 135경기에 출전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한편 2002 한일월드컵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하며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이운재는 오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이운재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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