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변신 팬들 '깜짝'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6 11: 19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영국 배우 엠마 왓슨이 숏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짧은 커트 머리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왓슨은 사진과 함께 "며칠 전에 머리를 잘랐다. 정말 기분이 좋고 이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든다. 몇 년 전부터 이 머리를 하고 싶었는데, 해보니 정말 자유를 얻은 기분이다"라는 글을 덧붙여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대한 만족감과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숏커트로 변신한 엠마 왓슨은 짧은 헤어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 트위기, 배우 미아 패로우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이전과 확 달라진 엠마 왓슨에 팬들은 "헤르미온느가 그립다", "시원해 보이고 잘 어울린다", "이전이 낫다", "숏커트도 잘 어울리는 진정한 미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엠마 왓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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