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뮬란, 조미의 액션대작으로 '부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8.06 15: 19

애니메이션 '뮬란'이 실사 액션대작으로 재탄생했다.
전 세계 3억불의 흥행 신화 애니메이션 '뮬란'이 12년간의 거대한 전쟁을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담아내며 전쟁 액션의 리얼함을 만끽할 수 있는 중국 대작영화로 부활했다.
내달 2일 개봉을 앞둔 '뮬란-전사의 귀환'은 할리우드의 전격적인 투자를 받으며 총 제작비 150억 원이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다.

시선을 압도하는 리얼한 대규모 전투신과 스케일로 '적벽대전'과 '삼국지-용의 부활'의 뒤를 이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사막에서 마주한 뮬란의 군대와 유연족의 일촉즉발의 접전 상황에서 불어 닥친 거대한 모래폭풍은 CG없이 실제로 촬영한 장면으로 영화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힌다.
포스터는 광활한 대륙 위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과 주인공들의 결의에 찬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략을 펼치는 뮬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중국의 인기스타 조미가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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