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무한경쟁의 시대, 살아남기 위해 자기계발은 필수다. 특히 사이버대학의 경우 인터넷으로 편한 시간을 골라 수업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직장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산업체위탁교육협정을 맺음으로써 인적자원개발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우려는 기업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경우 현재 삼성전자, 삼성전기, 신세계, CJ푸드시스템, 웨스틴조선, 서울특별시, 서울메트로, 지방행정연수원 등 68개 기관과 산업체위탁교육협정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운동·재활센터 ABCSPO, 국내 최대 검색광고회사 중 하나인 (주)에코마케팅 및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태백관광개발공사와 새로 협약을 맺는 등 꾸준히 산업체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업체위탁교육협정은 학생과 기관과 학교의 유기적인 상생구조를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학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학생들은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생성해 선후배 인맥도 쌓으며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발전을 위한 원동력을 키울 수 있다.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입학하게 되면 등록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3일까지 2010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 모집 결원에 한해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hcu.ac.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959-0000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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