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가수 알렉스가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선다.
‘숀리의 다이어트 킹’ 시즌 2를 선보이는 ‘스타킹’은 지난 7월 28일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지원자 중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0팀 11명의 도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알렉스가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서서 눈길을 끌었다. 알렉스는 ‘다이어트킹’의 트레이너이자 정신적 스승인 숀리와 절친 관계로 같이 운동을 해온 인연이 있었던 것.

알렉스는 “‘다이어트킹’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책임감을 갖고 모든 도전자들 모두가 낙오하지 않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숀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스타킹’의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연예인 중에서도 몸 관리를 잘 하는 걸로 유명한 알렉스가 마침 숀리와 호흡이 잘 맞는 걸 확인하고는 이번에 ‘다이어트킹’ 시즌 2에 참여시키게 되었다”며 “약 100여일 동안 두 트레이너가 시즌 1때처럼 또 한 번 기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킹’의 대기획 '다이어트킹' 시즌 1에 이은 시즌 2는 오는 7일 첫방송된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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