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형', '가상 바캉스' 떠난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06 17: 15

MBC ‘뜨거운 형제들’이 바쁜 일정으로 피서를 떠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가상 바캉스’를 준비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거운 형제들)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캉스에서 꼭 해보고 싶은 일 베스트 5’를 대신 체험,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바캉스를 느끼도록 하는 지령을 받는다.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론부터 철이, 메텔까지 만화영화 속에나 나올 법한 황당한 등장인물들과 떠나는 수상한 ‘가상 바캉스’. 이들은 일산 녹화장 주변 사람 많은 곳에 찾아가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가상 바캉스’를 체험토록 하고, 피서지 축제도 마련한다.

여기에 상상치 못한 게스트들이 등장하면서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는 해변가에 나타난 여인들과의 깜짝 데이트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휘순과 이기광은 대비되는 상체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뜨거운 형제들’이 이 뜨거운 여름 ‘가상 바캉스’로 시청자들의 더위를 말끔히 날려줄 수 있을지 오는 8일 오후 5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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