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연합, 'INTO THE K' 캠페인 실시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8.06 17: 36

'월드컵의 열기를 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옮기자'.
한국프로축구 서포터즈연합(KSU)이 6일 월드컵의 열기와 대표팀에 쏟았던 사랑을 K리그로 옮기자는 의미로 'INTO THE K'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컵의 열기를 K리그가 열리는 경기장으로 옮겨 많은 축구팬의 관심과 사랑이 넘쳐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그동안 내 고장 내 팀을 갖자는 'ONLY ONE'과 한 마음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을 응원하자는 'ALL THE REDS'에 이은 3단계 캠페인이기도 하다.
KSU는 "진짜 축구 축제는 월드컵이 아닌 언제나 우리 곁에서 열리는 K리그이다. 그 K리그를 통해 축구가 주는 마법과 같은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빠졌으면 좋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한편 KSU는 이번 캠페인에서 서포터즈 음반 발표 및 거리 홍보 활동, 2010 팬즈 어워즈 등을 펼칠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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