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간 4할4푼3리(79타수 35안타)의 맹위를 떨치며 8개 구단 전체 타자들 중 가장 좋은 타격 성적을 올린 이용규(25. KIA 타이거즈)가 '변산 대명리조트 수훈선수'로 선정되었다.
이용규는 6일 '변산리조트의 날'로 지정된 군산 두산전을 앞두고 이재훈 변산 대명리조트 총지배인의 시상 아래 스위트 숙박권 2매와 아쿠아월드 이용권 10매, 변산 대명리조트 기념품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이용규는 지난 2007년 7월 8일 수원 현대전 이후 3년 여만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6일 군산 두산전을 앞두고 KIA 선수단은 한 20대 초반 남성팬으로부터 행운의 기가 담긴 선물을 받았다.
KIA 선수단은 한 20대 초반의 남성팬으로부터 네잎클로버와 함께 각 선수 마다 사진이나 사인볼 사진 등이 함께 코팅된 명함 크기의 카드 30여 매를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팬이 직접 네잎클로버를 수집해 만들어 보내온 것"이라며 선수단에 전달된 카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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