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협회, 지난 5일부터 럭비캠프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0.08.06 22: 55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는 2010럭비 여름캠프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됐다.
럭비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럭비협회가 주최한 이번 캠프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럭비 여름 캠프는 전국의 초등학교 고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대한럭비협회 페이지(www.rugby.or.kr)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올해 럭비 여름 캠프는 'Rugby 4(for) fun'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대표선수 및 국내 실업팀 선수들이 참여해 럭비의 기본 기술을 배우는 ‘럭비 클리닉’부터 미니토너먼트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럭비훈련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레프팅, 영어체험마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럭비 정신을 체험하고,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럭비캠프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한럭비협회의 공식의류후원사인 카파코리아에서 티셔츠, 휴대용 가방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했다.
10bird@osen.co.kr
<사진> 럭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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