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이탈리코가 람보르기니와 만난 사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07 09: 04

카페이탈리코가 세계적인 명차 람보르기니와 한 자리에서 만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람보르기니가 신차발표를 한 자리에서 이태리 명품 캡슐 커피 브랜드인 카페이탈리코(www.cafeitalico.com)가 후원사로 참여, 신차발표회를 찾은 고객들에게 캡슐커피 제공 행사를 개최했기 때문.
람보르기니 서울은 2010년 7월29일 서울 대치동 참존사옥에서 가야르도 LP 570-4 슈퍼레제라 신차발표회를 열었다. 슈퍼레제라는 이태리어로 '초경량'이라는 뜻으로, 차체를 탄소섬유 재질로 구성해 기존 모델보다 무게를 70kg 줄인 세계적인 명차다.
람보르기니 측에서는 카페이탈리코의 메인 모델 함진학이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행사장에 온 고객들에게 캡슐커피를 제공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페이탈리코 가맹본부 마케팅그룹 다빈치 최희돈이사는 “이태리 명차와 명품커피의 만남이 의미가 있었던 행사여서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여러 브랜드와의 제휴 및 후원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람보르기니 서울 마케팅담당자 박유진대리는 “카페이탈리코의 모델 함진학씨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고객들에게 캡슐커피를 제공해 신차발표회장이 더욱 빛이 났다”고 말했다.
카페이탈리코는 런칭 6개월만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매장을 개설함과 동시에,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여러 가지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카페이탈리코는 전문 바리스타와 점주의 경험이 없어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다. 만약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가맹본사 등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창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카페이탈리코는 커피의 여러 종류 중 가장 엑기스를 뽑아낸 에스프레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태리 명품 원두인 ‘펠리니’ 원두를 현지에서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캡슐에 충전시킨 후 완제품 형태로 들여올 뿐만 아니라 커피추출을 커피전문점의 수준인 20바(bar) 압력으로 추출하기 때문에 맛의 핵심인 크레마가 풍부한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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