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7월 20일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구대장으로 뽑혀 화제다.
신동욱은 7월 20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했다. 신동욱 현재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있다.
신동욱의 한 측근은 “신동욱이 최근 구대장으로 뽑혔다. 기초 군사 훈련에 잘 적응하고 있고 동기들과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농담으로 ‘군대가 체질이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욱은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모두 마친 한 이후에는 자대 배체를 받아 현역으로 군 복무 할 예정이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를 졸업했다. 드라마 '구름계단'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는 여주인공 최정원을 놓고 김지훈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키다리 아저씨 캐릭터를 맡아 인기를 모았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