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닮은 스포츠 댄서에 '관심 집중'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07 10: 28

손예진을 닮은 ‘얼짱’ 스포츠 댄서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밤 12시에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친절한 미선씨-춤에 빠진 여자들’ 편에 나왔던 유지원(27) 씨에게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분만을 위해 출산 일주일 전까지 나이트에서 춤을 춘 나이트 마니아, 클럽 의상만 100벌이 넘는다는 클럽 마니아, 46세 주부 비보이, 교복을 입고 나이트에 다닌다는 두 절친 ‘교복걸스’ 등 20대에서 40대까지 춤에 빠진 개성 넘치는 여성 18명이 출연해 유쾌한 토크와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춤 때문에 수 억 원을 쓸 정도로 춤에 모든 걸 걸었다는 유지원 씨의 뛰어난 미모와 댄스 실력이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친 언니의 댄스슈즈에 반해 댄스 스포츠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12년 경력의 베테랑 댄서. 스튜디오 현장에서 수준급 댄스를 선보여 MC는 물론 다른 출연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바디라인과 도자기 피부로 남성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소위 ‘봉춤’으로 불리는 폴댄스 분야의 국내 최초 댄서, 원주민 댄스로 알려진 폴리네시안 국내 댄서 1호 등 쉽게 보기 힘든 댄스부터 유부녀 댄싱퀸들의 섹시댄스, 46세 주부 비보이까지 다양한 춤들이 펼쳐졌다. 또 나이트-클럽의 차이점과 시대별 유행댄스, 나이트와 클럽에서 초보티를 내지 않는 법, 시선을 사로잡는 의상 코디법 등도 함께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얼짱’ 스포츠댄서 유지원 씨의 활약이 돋보인 ‘친절한 미선씨-춤에 빠진 여자들’ 편은 7일 낮 2시와 8일 밤 1시에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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