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서 보는 전보람, 뭐하는 거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07 14: 10

걸그룹 티아라 멤버 전보람이 티아라닷컴 등 상업 목적의 예능 출연으로 프로그램이 중징계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연기 도전에 나선다. 티아라는 그룹 데뷔전부터 멤버들의 예능 홍보로 구설수에 올랐고 이후 각종 행사 출연 등으로 숨 쉴 틈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중이다. 
 
전보람은 7일 방송되는 KBS 2TV ‘KBS 드라마스페셜-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에서 영웅(정성화)과 지연(전혜빈)의 러브메신저 아미 역으로 안방극장 첫 나들이에 나선다.
 
단막극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는 7년째 놀고먹는 만화가 영웅에게 아미(전보람)가 등장해 미스터리한 일들이 펼쳐지는 코믹 스릴러다.
 
지연은 만화출판사 직원으로 영웅과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비공식 커플 영웅과 지연은 아미의 등장으로 아찔한 체험을 하게 된다. 러브메신저가 된 저승사자의 코믹 오싹한 이야기는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는 7일 밤 11시 1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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