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소녀시대의 바통을 이어받아 깔끔한 MC 데뷔를 했다.
지난 주 하차한 소녀시대 티파니-유리를 대신해 샤이니 온유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를 맡아 훌륭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소녀시대와 같은 소속사 식구이기도 한 두 사람은 대선배인 보아의 컴백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리스탈은 샤이니의 무대를 보고 나서 “정말 멋있다. 역시 가요계 선배답다”며 온유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5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하는 가수 보아의 컴백 스페셜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이날 6집 수록곡 ‘데인저러스’와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 무대를 선보였다.
또 애프터 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굿바이 무대도 준비됐다.
한편 '음악중심'에는 보아와 오렌지캬라멜 외에도 환희와 세븐, 샤이니, DJ DOC, 손담비, 지나(G.NA), 코요태, 홍진영, 노라조, 바비킴, 엠블랙, 인피니트, 대국남아 등이 출연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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