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묘한 발언 때문에..." 채연 굴욕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07 18: 01

샤이니의 멤버 키(19)가 이상형에 대해 “비슷한 나이가 좋다”고 말해 나이 많은 채연(32)이 굴욕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는 샤이니의 종현과 키, 채연과 슈퍼주니어의 신동 등이 짝꿍으로 출연했다
이날 채연은 신동의 매력에 대해 “입안에서 치약 냄새가 나는 상큼한 남자다. 가까이서 얘기하다 보면 치약 냄새가 나서 끌린다. 외모에 끌리는 사람이 좋다. 나쁜 남자보다는 멍청해서 순수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이에 MC 지석진이 샤이니의 키에게 채연이 여자로 어떻냐고 묻자 키는 “아무래도 비슷한 나이가 좋다”고 말해 13살 연상의 채연에게 굴욕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채연이 “잘먹는 사람이 좋다. 내가 남긴 걸 가져가서 자기가 먹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히자 신동은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라고 응수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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