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K리그 2010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7일 오후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인천은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수원은 인천 원정에서 4승5무로 단 한 차례도 패한 적이 없다.
전반 37분 수원의 중앙 프리킥 상황에서 염기훈이 올린 볼을 안재준이 백헤딩으로 걷어내려다가 골 키퍼 키를 넘기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수원 선수들이 염기훈에게 달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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