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결혼 임박? '결정적 움직임' 잡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08 08: 34

'황제' 임요환(SKT)와 열애중인 배우 김가연이 임요환의 부모님과 함께 나란히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지난 7일 애인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 결승전을 관람했다. 지난해에도 임요환의 경기를 응원 방문했던 김가연은 올해는 특히나 임요환의 부모님과 동행, 한층 깊어지고 단단하진 관계를 느끼게 했다.
이날 SKT 박용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가연이 경기장을 찾은 사실을 언급, 팬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김가연은 이날 임요환의 부모님과 나란히 앉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경기를 관람했다는 전언. 

이로써 지난 2008년 첫 만남 이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나 이날 김가연과 임요환의 부모가 경기장에 동행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