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가 오는 1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는 대상 경기의 전반전 득점, 전반 포함 최종 득점(연장전 포함, 승부차기 점수 제외)을 예상하여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가대표 평가전은 한국팀의 2010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 진출을 기념하는 경기로 지난 예선전에서 아쉽게 2-2로 비긴 나이지리아를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패를 가린다. 또한 허정무 감독 사임 이후 새롭게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조광래 감독의 첫 경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이번 한국-나이지리아전을 대상으로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를 펼친다. A매치 축구경기에서 전반 15분 이내 첫 득점에 성공하는 한국 선수를 맞히는 토토골 이벤트에는 최근 셀틱과 아스널의 친선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기성용을 비롯해, 박지성, 박주영, 백지훈, 염기훈 등이 토토골 후보에 올라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노린다.
토토골 대축제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11일 오후 8시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 (www.betman.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토토골'의 주인공을 맞힌 축구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원주쌀 토토米(20Kg)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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