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해피선데이', 日예능 2인자 접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09 07: 44

일요일 저녁, 동시간대 예능 3파전이 흥미진진하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19.0%를 기록, 부동의 왕좌를 차지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 1부-뜨거운형제들'과 '2부-단비'는 각각 8.3%와 4.3%를 각각 기록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과 '2부-영웅호걸'은 각각 7.3%와 6.5%를 기록하며 2, 3위 접전을 펼쳤다.
'해피선데이'가 3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겪으면서도 나 홀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밤'과 '일요일이 좋다'는 한 자릿수로 고전하고 있다. 코너 전면 개편을 통해 새로운 승부수를 던진 '일요일이 좋다'는 큰 반향을 이끌지 못하는 중. '일밤' 역시 '1부-뜨거운 형제들'이 탄력을 받은 듯 보이지만 프로그램 통합 시청률로 따지면 방송 3사 중 동시간대 최하위나 마찬가지다.

'해피선데이'는 메인 코너 '1박2일'이 은지원 흡연 논란, MC몽 병역 면제 논란, 편집 실수 등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위기설에 휩싸이면서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많은 논란에도 고정 시청자들의 충성도를 입증하는 결과다.
이렇듯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 에능 삼파전은 당분간 1강 '해피선데이'의 독주 속에서 2인자들의 접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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