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 블루 윙즈의 선수들이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일일축구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수원의 주장 조원희와 2010 남아공월드컵대표 강민수, 김두현, 김대의는 10일 오전 9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수원 지역 축구 꿈나무 60명을 대상으로 특별 축구클리닉을 개최한다.
수원과 한국맥도날드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수원 블루 윙즈와 맥도날드가 함께하는 블루랄라 축구클리닉'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 꿈나무들이 수원의 최고 스타선수들로부터 직접 기술지도를 받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수원 홈 경기 초청 입장권 그리고 맥도날드 무료 시식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원은 유소년 팀인 리틀윙즈를 통해 2007년부터 지역사회의 풀뿌리 축구 보급을 위해 힘써 왔으며 한국맥도날드는 2006년부터 어린이들에게 활기찬 생활과 균형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등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밀착 마케팅에 앞장서 왔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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