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동안 일본 사아타마현 유소년클럽 요시미니시 윙스팀을 방문하여 상호교류회 협약식과 유소년 합동수업 및 친선경기를 가졌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를 방문하는 설레임으로 일본 사이타마현에 도착한 20명의 LG유소년 클럽 어린이들은 요시미니시 윙스팀 어린이들과 합동수업과 친선경기, 특히 체류기간내내 일본팀 부모님들이 초청한 홈스테이로 생활을 했다.
한.일 양국 어린이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추억과 우정을 다졌으며 교류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에는 아쉬움의 눈물로 다시만날 내년을 기약했다.

KBL유소년 클럽중 최초로 실시한 이번 국제교류회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격년으로 한국과 일본을 상호방문하고 농구수업과 친선경기, 현지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타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유소년회원들과 학부모님들의 폭발적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교류 첫해인 올해는 LG 세이커스 유소년클럽이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하였으며 내년에는 일본 유소년클럽이 창원LG를 방문하게 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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