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진 정소라 "中대저택 사실은…" '강심장'서 밝혀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8.09 15: 14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7월 25일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으로 당선된 정소라(19. UC리버사이드)는 지난 5일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미스코리아로서의 아름다움과 재치를 뽐냈다.
뛰어난 미모는 물론, 현재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 중이며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에 모두 능통한 재원인 정소라는 아버지가 중국 상하이 한국 상회 정한영 회장이라는 사실 등이 알려지며 ‘엄친딸’ 미스코리아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강심장’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첫 녹화에 임한 정소라는 이 날 녹화에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아버지와 최근 화제가 된 중국의 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소라는 첫 예능 프로그램 녹화임에도 불구, 여유있는 입담으로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 녹화 내내 큰 웃음을 줬다.
이날 정소라는 장시간의 녹화 내내 흐트러짐 없는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티 없는 미소를 보여줘 제작진과 출연진들 모두 ‘역시 미스코리아 진 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정소라가 출연하는 ‘강심장’은 오는 8월 31일 방송 예정이다.
bongjy@osen.co.kr
<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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