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단독택지, 도심접근성 높고 여유로운 생활 가능해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소득 수준이 늘면서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찾는 사람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은 마당, 정원 등 가족용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아파트에 비해 쾌적하고 학교•병원•할인점 등 신도시의 기반시설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은 재산증식이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아파트와 달리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거형태이지만 입지만 잘 선택하면 재산증식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선호가 바뀌는 시점이 고속성장으로 국민소득이 3만 불을 넘어서고 각종 신도시조성 등 거품이 형성되고 그 거품이 꺼지면서 주택트렌드가 단독주택으로 바뀌었다. 집단생활형태의 아파트보다 이웃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생활을 더 선호하며 각종 재해로부터 더 안전한 단독주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단독주택은 세월이 흐를수록 희소성이 높아진다. 아파트 중, 대형에서 고급단독주택으로 이동하려는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반면 단독주택 공급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수도권에서 단독주택을 지을만한 신도시 후보들 중에는 판교신도시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파주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등이 규모나 인프라 측면에서도 괜찮다고 볼 수 있고 그 중에서도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육, 쇼핑, 치안, 등이 잘 갖추어진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이 최고로 손꼽힌다.
판교 단독택지는 신도시 내에 대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쇼핑센터, 학교, 병원 등 편익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도시생활과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주변에서 출퇴근과 자녀교육, 쇼핑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기를 바라는 수요가 꾸준히 몰려 이들 지역은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택지 구입 시에는 방향이나 일조권, 건축선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소득이 증가하면 주거문화도 선진화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아파트만 양산되고 있는 지금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할 때다. 택지매매문의 031)8016-8249. 판교단독주택 관련정보사이트 (http://cafe.daum.net/pangyohappyhouse)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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