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귀신의 집 같이 가고픈 스타' 1위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8.09 16: 24

 배우 김현중이 '귀신의 집'에 함께 가고픈 남자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 “‘폐가’의 촬영 현장인 귀신들린 집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배우 김현중은 4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현중은 원혼도 녹여 버릴 듯한 백만 불짜리 미소와 음산한 폐가에서도 빛을 밝혀줄 것 같은 이미지로 누나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슈프림 팀 멤버 사이먼D가 29%로 2위를 기록했고, 국민 MC 유재석이 14%,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승기가 11%로 4위에 선정됐다.
 
한편 영화 ‘폐가’는 실제 경기도에 위치한 귀신들린 집에서 촬영한 리얼 호러물로 기존 공포영화의 반복적인 공식을 뛰어넘어 공포 그 자체를 그대로 화면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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