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의 인기프로그램 ‘롤러코스터’에서 제 2의 정가은으로 합류한 서효명과 이정아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7일 서효명과 이정아가 본격적으로 합류한 ‘롤러코스터’는 가구시청률 2.27%를 돌파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2.87%까지 치솟았으며, 10대 여성 시청층에서는 최고시청률 4.56%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
이날 서효명은 ‘남녀탐구생활’ 코너의 ‘대학생 학년별 남구생활’ 편으로 첫 데뷔,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이기도 한 서효명은 ‘롤러코스터’ 캐스팅 당시, 훤칠한 키와 도시적인 외모로 주목 받았던 신예.

이날 방송에서도 대학생 새내기부터 취업전쟁에 시달리는 4학년까지, 여대생의 모습을 리얼하게 묘사에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길거리 걷기’ 편에서는 거리를 걸으면서도 180도 다른 남자와 여자의 행동과 심리상태를 코믹하게 묘사해,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외모를 드러냈으며 망가지는 코믹한 식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일상탐구생활’ 코너에서는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R에서 선정된 이정아가 모습을 드러냈다. 노래방에 꼭 있는 사람들을 집중 탐구한 ‘노래방’ 편에서 특유의 센스와 순발력을 동원한 연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롤러코스터’의 한상재 PD는 “서효명과 이정아 모두 신인답지 않은 순발력과 유머감각이 돋보이는 신예”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더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bongjy@osen.co.kr
<사진> tv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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