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목극, 최강 '동안女들' 매력 대결 '후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10 10: 47

신민아, 이나영, 신예 정소민 등 베이비 페이스의 대표주자들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세 사람은 9월 수목 안방극장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될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장난스런 키스' '도망자'의 여주인공을 각각 맡아 매력대결을 펼치게 된 것.
신민아는 오는 11일 첫방송되는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오랜 시간 봉인에 갇혀있다 풀려나는 구미호를 연기한다.

베이비 페이스와 글러머를 합친 말인 '베이글' 미녀로 유명한 신민아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등장,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원조 동안'으로 각종 CF를 섭렵했던 이나영은 비와 함께 '도망자'에 캐스팅됐다. 극중 청순함과 화려함을 오가는 진이라는 캐릭터를 맡은 이나영은 총을 겨누고 있는 스틸부터 마린룩 스틸까지 벌써부터 다양한 변신컷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비 페이스에서 어떤 카리스마를 뿜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전작 '나쁜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소민 역시 청초한 얼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예. 극중 순진한 캐릭터 모네를 연기했던 정소민은 같이 출연했던 화려한 외모의 한가인과 카리스마 넘치는 오연수 사이에서도 자신만의 청순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월 1일 첫 방송될 '장난스런 키스'에서는 오하니 역을 맡아 발랄한 소녀의 감성을 한껏 뽐내며 상대역 김현중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베이비 페이스지만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세 사람의 매력 대결 역시 또다른 재미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미녀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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