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이나영이 대한민국 대표 완소남 다니엘 헤니로부터 달콤한 굿나잇키스를 받는 스틸이 공개됐다.
드라마 '도망자'에 출연중인 이나영과 다니엘 헤니는 키스신 촬영후 감독의 오케이사인이 떨어지자 쑥쓰러운듯 웃음을 터뜨리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림같은 두 배우의 아름다운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 모두가 탄성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다니엘 헤니는 극중 진이를 사랑하는 선박 업계 부호 카이 역할을 맡았으며 이나영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지우(정지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여주인공 진이 역을 맡았다.
드라마 '아일랜드(MBC)' 이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이나영의 복귀작인 '도망자'는 한중일을 망라하는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각종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아시아 각 도시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탄탄한 스토리전개로 또 한번 드라마의 신기원을 기록할 '도망자'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로맨틱 코미디 액션물로 9월 말 KBS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issue@osen.co.kr
<사진>도망자에스원문전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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