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이 40억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11일 방송될 MBC 교양프로 '나누면 행복'의 한 코너 '우아한 인생'에 출연한 박상민은 그동안 자신이 기부한 금액이 40억 넘는다고 밝혔다.

1993년 1집 '스타트'를 발표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한 박상민은 '청바지 아가씨' '하나의 사랑' '해바라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올해로 데뷔 18년차인 그는 지난 3년간 70여 차례의 기부 공연을 했고, 그 수익금의 전부를 기부해 왔던 것.
그 동안 숨은 기부천사로 살아왔던 그는 기부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밝히기도 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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