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6년만에 '초콜릿'서 한무대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10 14: 55

베이비복스가 해체 후 6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 등은 11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되는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 출연한다. 새 앨범을 발표한 간미연과 함께 무대에 올라 베이비복스 시절 노래를 들려준다. 연극 '애자'에 출연 중인 이희진은 함께 출연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사실상 팀이 해체된 지난 2004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한 관계자는 1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여전히 서로 사이가 좋은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무척 오랜만이다. 베이비복스 시절 히트곡도 부를 예정이다. 재미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지난 4월 김이지의 결혼식 때도 모두 함께 참석하고 최근 이희진 주연 연극 '애자'를 함께 관람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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