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업지원센터, 25일까지 3개사 모집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창업초기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지원과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시창업지원센터(서울디지털산업단지 구로구 구로동 위치)에 입주할 우수 중소‧벤처기업 3개사를 오는 2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정보통신, 디지털콘텐츠, 전기‧전자 등 서울시 전략산업관련 업종이며, 녹색시장 창출 가능한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작년 9월에 개관한 서울시창업지원센터는 창업 3년 미만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입주시켜 우수중견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보육지원시설로 출‧퇴근 시간의 통근버스 운영 및 세미나실, 전산교육실, 영상제작지원실, 여성행복실, 비즈니스룸,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중소기업청 BI사업자로 선정됐다.
SBA는 보육사무실을 제공함은 물론, 센터 자체 전문가 및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컨설팅 및 언론매체 광고게재, 파워업아카데미 등 기업성장, 제품판로개척을 위한 등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국내외 유관기관 및 졸업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간 사업연계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시와 SBA는 서울시창업지원센터를 주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강화하여 센터 내 입주기업뿐 아니라 G밸리의 기업과도 소통하며 함께 호흡하는 지원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6283-1002, 1006
sss@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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