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마음뺏은 연예인 누구… 첫 방송부터 화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8.10 16: 01

보아는 마음 속에 숨겨뒀던 이상형으로 영화배우 원빈을 언급했다. 
9일 SBS 라디오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보아는 청취자들의 실시간 질문에 대답하던 중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지만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 잠시도 고민하지 않고 '원빈씨"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DJ 김희철이 '내 핑계대지마"라며 원빈의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보아는 발끈하며 '원빈씨를 욕되게 하지 마세요!"라고 소리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영스트리트'에는 5년 만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보아를 반기는 청취자들의 문자가 폭주해 오랜 만의 국내 컴백에도 식지 않는 보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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