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수들 어린이 축구교실 일일교사로 나선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08.10 18: 20

유병수 등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일 교사로 나선다.
유병수, 정혁, 안현식, 강수일, 남준재 등은 오는 11일 인천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카데미 연수지부와 남동지부를 방문해 어린이 회원들에게 축구시범을 보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3차례로 나눠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아카데미 특강은 이들 선수 외에 김민수, 전보훈, 고경민 선수도 참여해 아카데미 계양지부, 서구지부 등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인천 선수들은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에게 슈팅, 드리블 등을 직접 시범을 보이고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갖는다.
인천 관계자는 “인천 선수들이 방학을 맞은 아카데미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강사로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선수단과 어린이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갖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인천선수단 아카데미 특강일정
◇ 1차
8월 11일(수) 10시, 연수지부 (승기구장)
유병수, 정혁 선수의 '무회전킥 바나나킥' 교육
8월 11일(수) 10시, 남동지부 (석천초교)
강수일, 남준재 선수의 '슈팅 드리블' 교육
◇ 2차
8월 20일(금) 10시, 연수지부 (승기구장)
강수일 선수의 '슈팅' 교육
◇ 3차
8월 28일(토) 13시30분, 계양지부 (신석체육공원)
유병수, 남준재 선수의 '슈팅 드리블' 교육
8월 28일(토) 13시 30분, 서구지부 (신석체육공원)
강수일, 정혁, 전보훈 선수의 '드리블 킥 패스' 교육
8월 28일(토) 13시, 연수지부 (논현동)
고경민, 김민수 선수의 '드리블 센터링' 교육
b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