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7개 국어를 섭렵한 노하우로 영어순간반응을 개발했다는 송의호 선생이 장안에 화제다.
우선 그가 집필한 저서들의 제목만 살펴보더라도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역발상 그 자체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영어습득에 적용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을 것 같다. (저서 : 25개국어 자기말 익히기, 47개국어 쉽게읽기, 세계57개국어 파닉스, 영어능력 스카이, 영어회화 자기 말부터 익혀라, 영어순간반응 등등...)
여기서 영어순간반응(www.sgbeng.com)이란 이렇게 정의 된다.
Ⅰ. 영어문장이 핵심어를 중심으로 완성되는 시스템이다.
Ⅱ. 기본 의사표현이 순간반응하게 되어있다.
Ⅲ. 영어단어를 익힐 때도 자신이 원하는 문장으로 바뀌어 반응한다.
Ⅳ. 누구나 놀라운 청취력 향상을 경험하게 된다.
Ⅴ. 영어문법과 회화가 동시에 해결된다.
그는 최근 MTN(머니투데이)방송에서 진행하는 이의정의 라이프 매거진에 출연하여 우리 영어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을 다음과 같이 한마디로 진단하고 있다.
"배우는 내용은 방대한데 비해 습득시스템이 단순화되어 있지 않다."
아울러 그는 영어순간반응을 개발하게 된 동기와 시스템 설명, 효율적인 영어학습 노하우 등을 공개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가 말하는 영어순간반응은 영어문장의 순간반응이라는 말과 같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장이 순간반응하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얘기다.
[영어문장 = 보충어 + 핵심어 + 보충어, 즉 영어의 모든 문장은 핵심어(형용사, 부분사, 명사)를 중심으로 하여 앞뒤에 보충어가 붙어서 완성된다는 것]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부분사'이다. 그가 정의하는 부분사는 순수 형용사와 명사를 제외한 모든 어구절을 의미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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