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제 7대 대표이사로 김관수(金寬洙.59) 前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2일 취임한다.
김관수 신임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한화리조트, 한화손해보험 등 한화그룹 내 여러 회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조직관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발휘했고 조직 내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우수한 성과를 발휘해 왔다.
제6대 이경재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위촉했다. 이 고문은 지난 2002년 12월 1일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로 부임해 올해까지 10년동안 재직하면서 지난 2005년 한국시리즈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야구단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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