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이오엘, 닥터스피킹 사이트 새롭게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8.11 16: 09

㈜대교이오엘이 독립적인 브랜드 ‘닥터스피킹’ 런칭에 이어 고객서비스 포트폴리오 완성에 따른 차세대 이러닝(E-learning) 사이트(www.doctorspeaking.com)를 새롭게 오픈했다. 
닥터스피킹은 대교의 30년 교육 노하우로 만들어진 ㈜대교의 계열사 ㈜대교이오엘의 전화/화상 외국어회화 교육의 새로운 브랜드다. 2002년부터 화상 영어 교육 서비스를 시작으로 눈높이회원을 대상으로 눈높이폰/화상영어, 차이홍폰/화상중국어, 눈높이폰/화상일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스피킹 조근숙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십년 넘게 영어를 배우고도 외국인 앞에서 제대로 된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은 원어민과 실제 상황에서 얘기해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과 말 한마디 하려면 문법 생각하고, 단어 생각하고, 문장 생각하고…. 머리는 멍해지고 아는 단어도 입 밖으로 나오지 않죠. 본인의 입으로 외국인과 자주 대화를 해 보는 게 영어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핵심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외국인 강사와 1대1로 수업이 진행되는 전화나 화상 영어를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닥터스피킹 프로그램의 교육대상은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회원은 가입과 동시에 체계적인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고급까지 회원의 수준에 따라 맞춤 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모든 수업 내용이 실시간으로 녹음․녹화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업 내용을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다. 맞춤 수업에 다양한 콘텐츠까지 제공되니 수업 효과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닥터스피킹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의 전부는 아니다. 대교이오엘은 수업의 효과를 높이고 철저한 회원관리를 위해 콜센터를 이원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외국 현지에서 수업 관련 내용을 총괄하는 콜센터와 본사에서 학습매니저 중심의 콜센터 등 2곳을 운영하고 있는 것. 본사에 있는 학습매니저들은 담당 회원의 수업 내용을 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회원의 불만사항, 특이점, 회원 개별 요구사항 등을 체크하고 이를 수정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닥터스피킹은 8월 신규사이트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닥터스피킹 폰/화상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제품을 신청하신 후 첫 수업에 대한 수업소감문을 작성해 주신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전자사전을 준다. 문의 02)832-0474.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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