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12일 잠실 두산-넥센전 시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8.11 18: 37

최근 2AM 임슬옹과의 듀엣곡 '잔소리'로 각종 가요 차트를 석권하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 중인 여가수 아이유가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전서 시구에 나선다.
 
두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잠실 넥센전에 인기가수 아이유를 초청해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평소 프로야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아이유는 "투수 임태훈을 평소 무척 좋아하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뜨거운 야구 열기에 걸맞게 열심히 시구를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시구를 위해 특별히 임태훈의 등번호인 51번을 자신의 유니폼 등번호로 요청하는 등 임태훈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farinelli@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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