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의 첫 A매치 데뷔전인 나이지리아 초청 평가전이 11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벌어지는 나이지리아전은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49일 만의 재대결로서 3-4-2-1 포메이션으로 출사표를 던진 '토털사커' 조광래 감독이 어떤 축구 색깔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전반 윤빛가람이 A매치 데뷔 첫 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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