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오릭스전 4타수 1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8.11 21: 46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 중인 이범호(29, 내야수)가 오릭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보탰다.
 
2경기 연속 방망이가 침묵했던 이범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경기에 3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 삼진, 4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범호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7회 마지막 타석서 우전 안타를 때려 자존심을 회복했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13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활약 속에 7-2 쾌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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