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을 치른 조광래 감독의 한국이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49일 만에 가진 나이지리아와 리턴매치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윤빛가람의 선제골과 최효진의 결승골로 오사제 오뎀윈지가 한 골을 넣은데 그친 나이지리아를 2대1로 물리쳤다.

전반 윤빛가람이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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