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번 앨범은 진화이자 팬들에 대한 작은 선물"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8.12 09: 48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세븐이 이번 미니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SBS 인기가요매거진 'TAKE7' 8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진화'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곡, 안무, 패션, 스타일 등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의 이번 미니앨범 'Digital Bounce'가 기존과는 조금 다르고 새로워 낯설게 느껴진다는 반응에 세븐은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긴 하지만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 너무 동 떨어진 것이 아니라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변화가 아닌 세븐의 ‘진화’라고 표현하는 게 가장 맞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은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표현했다.
또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타이틀 곡인 ‘Better Together’를 비트부터 가사까지 꼬박 20시간동안 테디와 단둘이 작업한 일을 꼽으며 “형과 의견을 나누면서 완성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기분이 정말 뿌듯해서…작사 작곡의 묘미가 바로 이런 거구나! 느꼈다”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세븐은 '베터 투게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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