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유진 '배신의 키스' 예고... 김탁구 급반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8.12 10: 07

주원과 유진의 키스신이 예고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20회에선 마준(주원 분)과 유경(유진 분)의 매혹적인 키스신이 그려질 예정이다. 

인숙으로부터 강제 퇴사당한 유경은 마준을 만나러 팔봉제빵점을 찾는다. 유경은 “용서하지 말라는 말, 널 이용해도 된다는 말, 아직두 유효한 거니? 용서가 되지 않는다”며 마준 앞에 눈물을 흘린다. 
이에 무슨 일이 있음을 직감한 마준은 유경을 끌어안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유경에게 자신을 믿으라며 키스한다. 
두 사람의 달콤한 키스는 유경이 탁구를 배신하는 사실이 전제되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유경을 향한 마준의 일방통행 사랑이 서로 바라보는 관계로 바뀌는 계기가 된다. 
한편, 11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 19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issue@osen.co.kr
<사진> 삼화 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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